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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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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TCRO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0-03-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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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지원요청 쇄도.."한국, 방역에 결정적 역할"



[앵커]

이렇게 우리나라의 진단 키트를 수입하고 싶다는 데는 이란과 네덜란드를 비롯한 40개국, 또 인도적인 지원을 해달라는 데는 30개국이 넘습니다. 독일은 우리나라의 검사 방식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수입하고 싶다며 우리 정부나 업체에 요청한 나라는 이란과 네덜란드를 포함해 지금까지 47개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처럼 정상들이 직접 지원을 요청한 나라도 있습니다.

실제 수출까지 이뤄진 곳은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루마니아와 콜롬비아입니다.

수입 대신 무상으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나라도 39개국이나 됩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모두 지원해줄 순 없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국내 수급상황을 봐가며 균형을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덴마크의 경우 한국 업체의 진단 키트 제공을 거부했다, 정부가 뒤늦게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진단 키트 협조를 거부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제품을 요청한 국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의 빠른 검사 능력과 확진자 추적 방법을 벤치마킹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독일이 대표적입니다.

독일 일간지 디벨트는 "한국식 방식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독일 정부에도 확산하고 있다"며 "한국이 검사를 많이 한 것이 방역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독일은 휴대전화 정보를 활용하는 법 개정까지 추진하고 있지만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반대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에선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한국의 정교한 추적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초기 대응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손석희 "김웅, 지속적으로 채용 청탁하고 거절하자 돈 요구"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 [촬영 김정진]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이 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자신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2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씨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손 사장에게 '2017년 차 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채용과 2억4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손 사장은 2018년 8월 김씨를 처음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 "김씨가 2017년 접촉사고 건을 언급하며 만나자고 연락해왔다"며 "김씨와 만난 자리에서 의혹을 해명했고, 대화 말미에 JTBC 채용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경력도 있고 능력도 있으니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의례적으로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김씨가 '2018년 말까지 취업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해왔다. 2019년 1월 10일 일식집에서 만났을 당시에도 이같은 요구를 해오길래 어렵다고 답하자 '선배님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 복수하겠다' 며 화를 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자리를 뜨려고 하는 김씨를 옆에 앉혀놓고 말리는 과정에서 어깨와 볼을 가볍게 쳤다. 그러자 김씨가 '이것은 폭행이다.'라고 주장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김씨는 이후 만남에서도 채용을 요구하고, 폭행 사건을 형사 사건화하거나 이를 기사화하겠다며 변호사를 통해 2억4천만원을 요구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반대신문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당시 파출소를 나서는 김씨를 쫓아가 '같이 일하자'라고 말하고, 이후에도 채용 관련 제안을 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손 사장은 "폭행 고소가 들어가면 바로 기사화될 가능성이 컸고, 그럴 경우 입을 피해가 막대해 저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실제로 채용 절차를 밟진 않았다"고 답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손 사장이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사장이 기사화를 막고 나를 회유하려고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손 사장을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손 사장을 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달 약식기소하고 김씨는 정식 재판에 넘겼다. 손 사장에 대해 청구한 벌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은 이날 오전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손 사장과 김씨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씨는 재판이 끝나고 법정 앞에 모인 취재진이 조씨와의 관계를 묻자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답하며 자리를 떴다. 손 사장도 취재진을 피해 차에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김씨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4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긴급 자금 왜 미루나"..'난장판' 의회·시장은 퇴장



최근 지자체 마다 코로나19 긴급 생계 자금 지원 방안을 앞다퉈서 내 놓고 있죠.

한시가 급한 돈이라서, 최대한 신속 하게 지급 하는게 중요한데, 정작 가장 피해가 큰 대구는 총선 이후에 지급을 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늘 대구 시 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대구 시장이 퇴장 하고, 여야 시 의원들 간에 막말이 오가는 등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대구시의회 임시회.

6천억원대 긴급 추경안 처리를 위해 열린 중요한 자리이지만, 시작 전부터 불필요한 신경전이 오갑니다.

다수당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힘내요 대구'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부터 찍자고 제안하자, 긴급지원금을 즉시 집행하라는 피켓을 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섭니다.

[배지숙/대구시의회 의장] "일단 대구시의회 하는 데 동참하고 하라고…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자…"

[강민구/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쇼입니다, 쇼. 하지 마세요. 하면 안 돼, 이거."

[이영애/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한쪽은 즉각 집행해라, 긴급자금. 한쪽은 대구시민 힘내라. 이게 뭡니까, 이게?"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이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의원들과 주먹 악수를 한 뒤 추경 예산안에 대해 설명합니다.

[권영진/대구시장]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추경안을 마련하였고, 시의회가 이를 신속하게 승인해 주기 위해 긴급히 임시회를 소집해 주셨습니다."

시장의 설명이 끝나자 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신청합니다.

[이진련/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 업무를 핑계로 총선 이후에 긴급재난자금을 지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구시 공무원들이 다른 지자체보다 역량이 떨어집니까?"

의원의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권 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본회의장을 떠나버리고, 통합당 소속 의장은 급히 임시회를 끝냅니다.

[배지숙/대구시의회 의장]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강민구/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는데 시장이 다 듣지도 않고 그냥 가도 돼요?"

[강민구/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이게 그러니까 시장 2중대지."

[전경원/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말씀을 그리하면 어떡하나? 시장 2중대? 어?"

흥분한 시의원들은 본격적으로 막말을 주고받고… 본회의장은 난장판이 됩니다.

[전경원/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저따위 이야기라고? 야!"

[이진련/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야'라니?"

[전경원/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아이고, X"

[이진련/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님 '야'라니요?"

[전경원/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손대지 마."

[이진련/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야'라니?" "왜 반말이에요?"

[전경원/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손대면 성희롱으로 신고한다."

[이진련/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왜 반말이에요? 성희롱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진짜"

[전경원/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 "웃기고 있네."

[이진련/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어디서 함부로 저따위 이야기를…"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대출이라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수백미터 줄을 서있던 시간…

시의회에서 시장은 기분이 나쁘다며 마음대로 퇴장했고, 의원들은 막말 경쟁을 벌였습니다.


'음주운전' 환희, 교통사고 가해자 아닌 피해자.."상대편 차량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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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환희가 교통사고 피해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선 환희의 음주 운전 사고에 대해 다뤘다.

지난 21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환희는 새벽 6시 경 경기도 용인시 도로를 지나던 환희는 주행 중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다.

두 차량은 사고 수습을 위해 근처 주유소에 차를 정차했고, 주유소 관계자는 '한밤' 측에 "큰 사고는 아니었다. 옆이 살짝 긁힌 정도였다. 사람이 다치고 그런 건 아니다. 술 냄새가 난 정도다. 술에 취한 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경미한 접촉 사고로 경찰 신고를 따로 하지 않고 보험사에 연락을 취한 상태였고, 상대 보험사 직원이 환희에게서 술 냄새가 나 경찰에 신고한 것.

용인서부 경찰서 관계자는 "환희 씨가 피해자인 경우다. 조사를 더 해봐야겠지만 상대편 차량이 1차로로 가다가 2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한밤' 故 문지윤 사망, 김재원 눈물로 애도 "너무 착한 친구"..조권 전역・강다니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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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고(故) 문지윤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배우 고 문지윤의 사망을 다뤘다.

고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경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 문지윤의 소속사 대표는 “18일 밤에 패혈증에 급격하게 오면서 밤 8시 56분에 운명하게 됐다. 급작스럽다. 갑자기 옆에 없다고 생각하니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고인의 빈소에는 배우 이상윤, 김지우, 손헌수 등이 찾았다. 손헌수는 고 문지윤에 대해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앞장 서서 했다. 항상 좋은게 좋았던 너무나 착한 친구였다. 삶이 너무 아쉽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배우 김재원 역시 고 문지윤을 그리워했다. 고 문지윤과 김재원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에 함께 출연했다. 

김재원은 “너무 착했다. 누가 봐도 마음을 예쁘게 받을 수밖에 없는 친구다. 눈 앞에 아른거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은 “살아 생전에 술 원없이 못사줘 아쉽다. 더 많은 작품에서 함께 했어야했는데”라며 “이 다음에 지윤씨가 존재하고 있는 곳에서 어떤 보상을 받지 않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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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와 도시락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그러다 김장훈은 쓰러진 시민을 보고 홀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당시 출동 구급대원은 “출동하고 현장도착했을 때 김장훈씨가 가슴압박을 하며 심폐소생술을 했다. 김장훈 씨의 빠른 대처가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장훈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이후 김장훈은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거는 운명같다. 며칠전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보다가 문득 뭔지 알아봐야겠다 싶더라. 내가 ‘심폐소생술’ 방법을 찾아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나중에는 내가 비명지르면서 했던 것 같다. 순간 간절해졌다. 여기서 진짜 보내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장훈은 ‘한밤’ 제작진에게 해당 시민이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놀랐다. 이어 그는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지 않나. 여러분 버팁시다”라고 응원했다.

조권은 지난 24일 전역을 맞았다. 조권은 "화랑. 병장 조권, 2020년 3월 24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 이에 신고한다. 화랑"이라며 거수경례로 전역을 알렸다.

조권은 “국방의 의무를 끝까지 임무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군대에선 깝을 감췄다. 위문열차 이런 것 나갔을 때는 골반을 털어드렸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으로 컴백했다. 강다니엘은 “하루에 다섯시간 정도 신곡 안무 연습을 한 것 같다”라며 “노래가 봄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하던 것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려고 한다. 지금은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출연하는 성훈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성훈은 달고나커피를 직접 만들며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성훈은 연애스타일에 대해 “연애를 못하고 있다”라고 슬퍼했다.

성훈은 거짓말탐기지로 진실게임도 했다. 성훈은 나쁜남자가 아니라고 말했고 진실이 나왔다. 이어 그는 “아직도 잊지 못하는 여성이 있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진실로 나왔다.

또 성훈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성이 없다”라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단계가 넘어섰다”라고 털어놨다.


헐크가 전처 조카와 막장 결혼 서두른 이유, 中 비자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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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강 핵심 공격수 헐크가 전처 조카와 결혼으로 막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배’ 보도를 인용해 “헐크가 전처 조카인 카밀라와 결혼을 서둘렀다. 이유는 카밀라의 중국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헐크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생활로 따가운 눈통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9년 7월 전처와 이혼했다. 얼마 되지 않아 전처 조카인 카밀라와 눈이 맞았고, 같은 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세 아이를 둔 아빠이자 전처 조카와 열애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눈총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에 상관하지 않았다.

중국에서 동거를 위해서 사실혼 관계를 증명해야 했다. 결국, 결혼을 선택하며 막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박지성, 맨유 역사상 최고의 '13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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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매체가 박지성(38)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등번호 13번을 달고 뛴 선수 중 최고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2005-06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중요한 경기 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박지성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4경기에 출전해 28골 29도움을 올렸다.

영국 `90min`은 24일 "맨유는 풍부한 역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거쳐간 세계적인 구단이다. 맨유에는 7번 같은 상징적인 등번호와 함께 특정 선수로 인해 유명해진 등번호들이 있다"고 보도하며 맨유 역사상 1번부터 27번까지 각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지성은 최고의 13번에 이름을 올렸다. `90min`은 박지성의 사진과 함께 "맨유에서 뛸 당시 박지성은 `빅게임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불렸다. 아스널, 첼시, 리버풀 등 강 팀들을 상대로 매번 좋을 활약을 펼쳤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늘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언급했다.

`90min`에 따르면 맨유에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인 7번에는 조지 베스트가 선정됐다. 베스트는 선수 시절 종종 11번을 달고 뛰기도 했지만 맨유의 진정한 7번으로 인정 받는다. 7번의 후보로 거론된 선수들 역시 대단했다.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아쉽게 번호를 차지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1990년대 중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슈마이켈이 1번을 달았고 게리 네빌(2번), 리오 퍼디난드(5번), 라이언 긱스(11번) 등 전설들이 주요 번호를 차지했다. 8번의 주인공은 웨인 루니였다. 맨유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보유 중인 루니는 입단 초기에 8번을 달고 뛴 경험이 있다.

1번 피터 슈마이켈

2번 게리 네빌

3번 로저 바인

4번 스티브 브루스

5번 리오 퍼디난드

6번 던컨 에드워즈

7번 조지 베스트

8번 웨인 루니

9번 바비 찰튼

10번 데이스 로

11번 라이언 긱스

12번 필 네빌

13번 박지성

14번 안드레이 칸첼스키

15번 네마냐 비디치

16번 로이 킨

17번 앤디 콜

18번 폴 스콜스

19번 드와이트 요크

20번 올레 군나르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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