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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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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TCRO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0-03-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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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호남 등 지역구 38곳 후보 공천..공천관리위 구성(종합)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주현 민생당 공동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20.  bluesoda@newsis.com

민생당은 20일 비례 연합정당 참여 관련 내홍을 수습하고 호남 14곳 등 총 38개 지역구에 대한 4·15 총선 후보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최도자 민생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서울 8곳, 부산 2곳, 대구 1곳, 광주 5곳, 울산 2곳, 경기 6곳, 충북 1곳, 전북 5곳, 전남 4곳, 강원 1곳, 경북 1곳, 경남 2곳 등 총 35곳과 기초자치단체 재·보궐선거 2곳 등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지역구 현역 의원 전원이 있는 호남 지역 12곳에 대해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광주의 경우 ▲북구을 최경환 의원 ▲동구남구갑 장병완 의원 ▲서구을 천정배 의원 ▲광산구갑 김동철 의원 ▲서구갑 김명진 전 김대중정부 청와대 행정관 등이 공천을 받았다.

단수 공천 대상에서 빠진 동구남구을 지역의 경우 국회 부의장을 지낸 4선 박주선 의원과 김성환 전 동구청장의 경선이 유력하다.

전북의 경우 ▲전주시병 정동영 의원 ▲익산시을 조배숙 의원 ▲정읍시고창군 유성엽 의원 ▲김제시부안군 김경민 전북도당위원장 등의 공천이 확정됐다.

전남의 경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윤영일 의원 ▲목포시 박지원 의원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이윤석 전 의원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여수시을 주승용 국회 부의장은 불출마했다.

당초 서울 종로구 출마 의사를 밝혔던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빠졌다.

서울 지역에선 ▲광진구갑 임동순 ▲송파구병 최조웅 ▲강남구갑 정동희 ▲강남구을 김광종 ▲강남구병 김치열 ▲노원구병 박기범 ▲관악구을 한인수 ▲성북구갑 박춘림 등의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경기 지역에선 ▲광명시갑 양순필 ▲김포시을 박채순 ▲오산시 이규희 ▲남양주시갑 이인희 ▲평택시을 정국진 ▲의왕시과천시 김성제 등의 후보가 공천됐다. 부산 지역에선 ▲금정구 노창동 ▲연제구 박재홍 등의 후보가 선정됐고 ▲대구 동구을 남원환 후보도 공천을 받았다.

이어 ▲충북 충주시 최용수 ▲울산 북구 김도현 ▲남구을 고원도 ▲경북 경주시 김보성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김운향 ▲창원시마산시회원구 이민희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이밖에 기초 재보선과 관련해선 전남 함평군수 후보에 김성호 전 전남도의원, 전주시마 지역구 기초의원 채영병 후보가 각각 공천됐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한 "당헌 특례에 따라 공직후보자로 공천을 받은 자는 선거일까지 해당 지역구에서 단독으로 지역위원장을 한다"고 밝혔다.

오후 최고위에선 ▲전북 전주시갑 김광수 의원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황주홍 의원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성순 후보가 추가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공천관리위원회 겸 비례대표추천위원회도 꾸려졌다. 공천관리위원장에는 안병원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임명됐다.

공천관리위원에는 김용억 전 동신대 의대 교수, 손동호 전 정동영 당대표비서실장, 신중식 전 의원, 오창훈 전 국민의당 당대표비서실 부실장, 이재호 박주현 공동대표 비서실장, 임헌경 전 충북도의원 등이 임명됐다. 공천관리위는 위원장 포함 9명으로, 남은 2명은 위원장이 추천하기로 했다.

이밖에 당내 정의사회구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임한솔 전 서대문구의원을 임명했다.

 

스텝 꼬인 김도읍.. 박진 강남을 공천, 전현희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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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가 실시한 공천이 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재의 요구가 있었으나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 번복을 거부했던 지역에 대해 손질을 시작한 것이다. 이외에 인천 연수갑 지역에 대한 후보 변경도 이루어졌다.

미래통합당은 전진당 최고위원 출신인 부산 북강서을 김원성 후보에 대한 공천을 무효로 하고 이 지역의 현역의원이었으나 불출마를 선언한 김도읍 의원을 출마시켰다. 김원성 후보에 대해 미투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성 후보는 음해이자 모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총선이 가까워지기 한참 전인 지난 1월 1일, 김도읍 의원은 재선 의원이지만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리를 비웠다. 3선, 4선 의원 중에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노리는 사람이 많은데 재선 의원이 시원하게 불출마를 선언한 점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신 지역에 투입된 후보는 전진당 최고위원 출신 김원성 후보였다. 그는 경찰대 출신으로 CJ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으나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다.

민주당에서는 영입인재인 최지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를 부산 북강서을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부산 북강서을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출마했다 낙선한 지역으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승리의 의미가 남다른 곳이다.

불출마 후 다시 등판하는 김도읍

이후 미래통합당 쪽에서도 공천에 대한 말이 흘러나왔고,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그러나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대구 달서갑과 인천 연수을의 공천 결과만 바꾸고 다른 지역은 유지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강남병 공천 문제로 사퇴한 이후, 미래통합당은 다시 손질에 들어갔다. 애초에 요구했던 부산 북강서을 지역에 대한 공천 번복을 성사시킨 것이다. 결국 김원성 후보는 불안한 입지만 보여주고 북강서을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불출마를 번복하고 다시 출마하게 된 김도읍 의원으로서는 멋쩍은 모양새가 되었다. 김도읍 의원이 아니면 안 된다는 지도부의 완강한 뜻은 그의 입지를 높여주었다. 하지만 불출마를 선언하고 다시 출마하는 모습은 유권자에 대한 기만으로 보일 수 있다. 본인의 책임은 아니지만 스텝이 꼬인 모습이다.

서울 강남을 지역도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의를 요구한 지역 중 하나였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에 대한 공천을 뒤집지 않았지만, 결국 최홍 후보도 자리에서 쫓겨났다.

대신 투입된 이는 박진 전 의원이다. 박진 의원은 종로에서 당선된 경험이 있는 인물로 외무고시 합격자로, 뉴캐슬 대학교 정치학교 조교수를 지낸 인물이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종로에서 16, 17, 18대 의원을 지냈다. 그는 종로 지역을 굳건하게 지키면서 열린우리당 김홍신, 민주당 손학규 등 이름값이 있는 인사들을 차례로 쓰러뜨린 수비대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2008년 18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공천은 이색적이었다. 지난 총선에서 김종훈 의원을 꺾고 이름을 알린 민주당 전현희 의원을 잡기 위해 미래통합당이 중진 의원 출신 후보를 공천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한편 인천 연수갑에서는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공천장을 손에 넣었다가 잃고 말았다. 미래통합당은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관리위원회에 연수갑 지역 재심을 요청했다.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쓴 약력이 문제가 되었다. 그는 전 경제청장이라는 약력을 썼는데, 이것이 중앙부처의 수장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결국 김진용 전 청장의 공천은 취소되고, 정승연 후보가 공천장을 손에 넣었다. 이 지역은 이전부터 여러 후보가 자리를 놓고 다툰 지역인데, 제갈원영 전 인천시의회 의장, 정승연 교수, 이중재 변호사,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 김진용 전 경제자유구역청장이 경쟁을 벌였다.

지도부가 교통정리에 나서 이중재 후보를 계양갑에 배치하고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을 공천에서 배제시켰다. 그러나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이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정세가 매우 혼란스러웠다.

제갈원영 전 의장, 정승연 교수,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의 3인 경선이 실시되었다. 1차 경선에서 제갈원영 전 의장이 탈락했고, 제갈 전 의장은 김진용 전 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결선에서 정승연 교수가 패해 김진용 전 청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그런데 결국 이 결과까지 뒤집히고만 것이다. 이 지역의 탈락자들이 정승연 교수에게 순순히 따를지가 문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의 민주당 후보는 현역 의원인 박찬대 의원으로 초선이다.

박진 전 의원은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에서 여러 거물들을 쓰러뜨리며 본인이 가진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런 후보를 공천한 것은 그 노하우와 경륜을 살려 꼭 이기겠다는 각오로 보일 수 있다.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온 학력과 외무고시 합격 경력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한편으로 종로에서 박진 전 의원이 승리한 데에는 박진 전 의원이 종로 출신인 반면, 상대 후보들은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 때문에 종로를 찾았기에 박진 전 의원이 선거구도상 주민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왔다는 점도 있다. 18대 총선 이후 공백기를 가진 총선 출마라는 점,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강남 공천에 대한 설화가 유독 많았던 점은 악재다.

 

 

통합당 경남 16개 지역구 공천 마무리..민주당, 김해을 경선남아

 

 4·15 총선(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미래통합당이 20일 경남 2개 지역구 경선의 결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남 지역구 16곳 모두 공천을 마무리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창원 진해에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천·남해·하동에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이 승리한 경선 결과를 후보자 측에 통보했다.

3인 선거구인 두 지역은 이번 주 초 치러진 경선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 2명이 18∼19일 결선을 치렀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이달 초 전략공천·단수 공천한 8개 지역구와 17일 경선 결과를 발표한 6개 지역구에 이어 남은 2개 지역구도 공천을 끝내 경남 전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해을 지역구 1곳에서 경선만을 남겨뒀다.

김정호 의원, 기찬수 전 병무청장이 19일부터 이틀간 경선을 진행 중이다.

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온다.

정의당은 창원 성산(여영국 의원), 창원 진해(조광호 지역위원장), 김해갑(하대용 전 지역위원장), 김해을(배주임 지역위원장), 양산을(권현우 지역위원장) 등 5곳에 공천자를 결정했다.

정의당은 오는 20일까지 경남 지역구 후보를 추가 공모한다.

아래는 20일 오후 기준 경남 16개 지역구 민주당·통합당·정의당 공천 현황이다.

'TV는사랑을싣고' 이재용 "프리 선언 후 전화 안오더라, 수입은 똑같아" [TV캡처]

 

이재용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이재용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변화된 수입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아나운서 이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 MC 김용만, 윤정수는 KBS 로비에서 이재용 아나운서를 만났다.

2018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28년 경력 이재용. 그는 "KBS 첫 출연이다. 와보니 얼떨떨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용은 두 MC에게 작심하고 준비한 홍보 명함을 내밀었다.아나운서 준비를 함께 한 형을 찾는다고 밝힌 이재용은 MC들과 함께 버스에 올랐다.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을 묻는 질문에 이재용은 "많이 불러줄 줄 알았다. 전화 안 오더라"면서 허탈한 듯 웃었다.

이어 그는 "한참 프로그램 3~4개 진행했을 때 그 돈을 프리랜서 비용으로 환산하면 건물 하나 샀겠다 싶더라"면서 농담했다.

이재용은 "프리랜서 하면 수입이 조금 오르지만 마이너스 비용까지 합하면 똑같다"고 말했다.

 

'우아한 모녀' 최명길, 1년 시한부 선고받고 행방불명.. 차예련 충격[종합]

 

 

 

 

최명길이 1년 시한부를 선고 받고 행방불명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선 시한부 선고에 큰 충격을 받는 미연(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차예련 분)은 간 이식 공여자가 미연이란 사실에 경악, 그의 병실로가 분노를 쏟아냈다. 해준(김흥수 분)은 “제니스 마음 이해해요. 미워하는 사람이 주는 거 받기 싫죠. 거기다 속이기까지 했으니 더 싫었을 거예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그냥 놔둬야 했어요?”라며 유진을 달랬다.

유진은 “속였으면 들키지 말던가. 나더러 어쩌라고”라며 눈물을 흘렸고, 해준은 “그냥 모르는 공여자한테 받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이 일로 용서받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지 마요. 그런 마음 전혀 없었어요”라고 거듭 말했다.

이어 “어머니 중환자실에서 오늘 일반병실로 내려오셨어요. 수술 끝나고 후유증으로 고생하셨어요. 어머님도 힘들게 싸우고 계셨다고요”라며 미연의 상태도 덧붙였다.

이 와중에 은하(지수원 분)는 모든 게 미연의 잘못이라며 그를 비난했다. 유진 앞에선 “엄마는 캐리가 하자는 대로 한 거야. 그래서 캐리 간이라고 말 못했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에 유진은 “수술 끝나고 캐리 찾아가 보셨어요? 공여자한테 최소한 인사는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제가 사과하라고 했잖아요”라 쏘아붙였다.

곧 사과하겠다는 인철의 약속엔 “제가 쓰러지지 않았다면 캐리 지금 토론토에 있었을 거예요.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진작 했겠죠”라 일갈했다.

이어 유진은 해준과 함께 제이그룹 본가로가 윤경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진은 “죄송합니다. 저 해준 씨랑 이혼 못해요”라 선언했다. 해준도 “저 이혼 안 해요. 오늘부터 제니스 여기서 살 거예요”라 거들었다

당장 나가라는 윤경의 명령엔 그 앞에 무릎을 꿇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달라는 말할 자격도 없다는 거 알아요. 어떤 벌도 달게 받을게요.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안 될까요. 지금까지 잘못한 거제가 몇 배로 열심히 살게요. 해준 씨한테도 어머니한테도 잘할게요”라고 호소했다. 윤경은 “너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피가 거꾸로 솟아”라며 울부짖었다.

이날 방송에선 1년 시한부를 선고 받고 행방불명된 미연과 이에 경악하는 유진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외축구 돋보기]리그 중단 연장, 토트넘에 '금동앗줄' 될까

 

4월30일까지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토트넘은 팀을 재정비해 4강 싸움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 5월 리그가 재개될 즈음엔 손흥민과 케인, 시소코 등이 모두 출전 가능하다.토트넘 트위터 제공

 

프리미어리그 중단이 4월30일까지 연장된 것은 모든 구단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2승만 더 올리면 30년 만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리버풀은 그만큼 축배를 들 시간이 미뤄졌다.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바람 불 때 연을 날리지 못하게 되면서 김이 빠지게 됐다.

토트넘은 분위기가 다르다. 20일 현재 토트넘은 승점 41점으로 4위 첼시(승점 48)에 7점 뒤진 8위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5)와 울버햄튼, 셰필드(이상 승점 43)까지 첩첩산중을 넘어야 한다. 부상자까지 속출해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강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중단이 4월30일까지로 연장된 것은 토트넘엔 분명히 기회다. 팀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돼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볼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것이다.

무엇보다 무리뉴 감독을 괴롭혔던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는 것은 토트넘엔 천군만마다. 손흥민과 미드필더 시소코, 수비수 데이비스는 이미 팀훈련에 합류했고, 골잡이 케인도 5월 리그가 재개될 즈음에는 선발 출장이 가능하다. 원래 케인은 4월 중순쯤 복귀 예정이었지만 리그가 중단되면서 남은 9경기 출장이 모두 가능해졌다. 손흥민에게 반깁스를 하고 뛰게 하는 방안까지 고려할 만큼 공격수 기근에 시달렸던 무리뉴 감독으로선 차포(車包)는 물론이고 상마(象馬)까지 돌아오는 격이다. 베르흐바인을 제외하고 사실상 완전체로 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다른 구단들이 훈련장을 폐쇄했는데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수요일 휴가만 제외하고 훈련을 해왔다. 필수 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 지침을 준수하면서 훈련을 이어온 것이다.

토트넘은 남은 9경기 중 5경기는 홈에서, 4경기는 원정으로 치른다. 4강을 다투는 맨유, 3위 레스터시티, 아스널 같은 껄끄러운 상대들은 모두 홈경기다. 돌아온 케인과 손흥민이 부활의 불을 지피고, 홈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든다면 역전 4강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는 요기 베라의 말처럼.

 

"편하니 내 타격 보여야죠" 김선빈이 반기는 2루수 변신 효과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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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니 이제는 타격으로 보여야죠".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31)이 2루수 변신 효과를 반겼다. 수비와 체력 부담을 덜면서 보다 많은 경기와 타격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7시즌 타격 1위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선빈은 이번 시즌부터 유격수를 후배 박찬호에게 넘기고 2루수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2루 수비를 반겼다.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김선빈은 "일단 체력적으로 좋아질 것 같다. 수비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타구의 힘도 그렇고 1루 송구 거리도 짧아 편해졌다. 유격수보다는 오히려 2루 수비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밝혔다. 유격수는 타구 처리량이 많고 강하거나 까다로운 타구도 자주 온다.

송구 거리도 길다. 타구를 처리하다보면 실수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김선빈은 2017년 이후 유격수 수비에 부담을 느꼈다. 타구를 잘 쫓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잦은 부상에 체력적인 측면도 있었다. 경기수도 줄었다. 결국 타격에도 연쇄적인 악영향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2루 수비도 부담이 많지만 아무래도 내야의 꽃은 유격수이다. 주전 유격수로 내야를 이끌어야 한다는 심리적인 점까지 포함하면 2루수는 부담이 줄어든다. 김선빈이 말한대로 편한 마음으로 2루를 맡으면 체력 부담도 덜고 결국은 경기수와 타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김선빈은 지난 2017년 타율 3할7푼 리딩히터에 오르며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2018시즌 2할9푼5리, 2019시즌 2할9푼2리로 떨어졌다. 2년 연속 3할 타율에 실패했다. 김선빈은 "2017년은 미쳤지만, 2018년과 2019년은 내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제는 타격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선빈은 20일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2루수 겸 2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그것도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첫 타석 우전안타, 두 번째 타석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투구의 코스에 맞게 결대로 가볍게 공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확실히 쾌조의 페이스였다. 수비에서도 타구도 가볍게 처리했다. 

김선빈은 "캠프에서 타격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페이스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윌리엄스 감독님이 웨이트를 많이 하라고 하셨다. 체중은 8kg 정도 뺐고 근육은 3~4kg은 늘어났다. 이것이 여러가지 점에서 좋아질 것 같다. 타격 기술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올해는 보다 강한 타격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돌아온 김호령, 2루타+홈런 눈도장.. 나지완도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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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지완과 김호령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KIA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을 치렀다. 양현종과 이민우가 각각 선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공격에선 백팀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지완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교체 출전한 김호령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선빈과 최정용도 2안타씩을 기록했다.

홍팀 선발 투수로 나온 양현종은 3이닝 4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35개를 기록했다. 이준영이(⅔이닝 무실점)-고영창(1이닝 3실점)-변시원(1⅓이닝 1실점)이 이어 던졌다. 박준표가 1이닝 2실점(1자책), 문경찬이 1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백팀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호투했다. 선발 이민우가 4이닝(70구) 2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해영(2이닝)-박동민(1이닝)-김현수(1이닝)-김승범(1이닝) 등 유망주들이 나란히 무실점을 마크했다.

나지완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5회에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호령은 교체 출전해 6회 2루타를 날렸고, 8회에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수비에선 중견수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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