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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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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ATCRO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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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대표에 '불출마 선언' 한선교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대표직을 맡게 된다. 3일 한국당에 따르면, 한 의원은 최근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이날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며칠간 고심 끝에 결심하고 수락했다"며 "정치를 떠나기 전 마지막 소명이라 생각한다. 당의 쇄신 면모를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홍원 "文 취임사 모두 거짓..자진사퇴 해야"

 

 

전직 총리의 이례적 비판
"대통령으로 자격도 없고
국민도 인정하지 않는다"

박근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가 3일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자진 사퇴할 용의가 없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언론사에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라는 제목의 영상과 공개 질의서를 보내 문재인정부 국정운영을 '총체적인 거짓·파탄·실정'이라고 규정하며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직 총리가 현 대통령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직격탄을 날린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 전 총리는 "반자유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사상이 소신이라면 자유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도 없고 국민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자진해서 사퇴할 용의가 없는지 밝히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문 대통령의 취임사는 모두 거짓이 됐다며 "진솔하고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으면 국민의 강력한 저항과 함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을 확신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질의서에서 △거짓 취임사 △헌법 파괴 △국가 보위 책무 방기 △피의자의 검찰 지휘 기행 △부정직·부도덕·무능 △국가 경제 사유화·총선용 선심 예산 △원전 중단 변상 등 항목을 나눠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지지하지 않은 분도 국민으로 섬기겠다. 분열의 정치를 바꾸겠다'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나누고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고 했는데 현실은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인민재판과 같은 보복, 정권 친위대 구축 시도 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전 총리는 "3·15 부정선거를 무색하게 하는 선거 농락 사건인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이 대통령 의사에 따른 것인지, 주변 인사의 기획인지 소상히 밝히라"며 "오는 총선에서도 여러 선거 부정행위가 자행될 것이라는 국민의 의구심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 전 총리는 북한과 관련해서도 "김정은은 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문을 전달한 다음 날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분명 문 대통령을 넘어 대한민국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정 전 총리는 2012년 제18대 총선 때 새누리당 공직후보추천위 위원장을 지냈으며 박근혜정부 초대 총리로 임명돼 1년 넘게 총리직을 수행하던 중 세월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후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안대희,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잇달아 낙마하면서 총리직에 유임돼 2015년 2월까지 총리를 역임한 바 있다.

 

 

 

이하정 아나운서, TV조선 퇴사 "직장인에서 자유인"

 

 

이하정 아나운서가 TV조선을 떠난다.

이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올려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 아나운서는 "개국 때부터 함께했던 TV조선을 떠나게 됐습니다. 2005년 MBC 아나운서국 입사를 시작으로 저의 15년 넘는 직장생활은 끝이 나네요. 직장인에서 자유인이 되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재미있게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도록 하려고요"라고 썼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주 '아내의 맛' 녹화가 TV조선 직원으로 마지막 녹화였는데 서프라이즈 꽃다발을 받아 감동했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맛'은 계속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 몸 사용 설명서' 제작진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생활하면서 참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방송인으로 만나 뵐게요! 참! 이하정TV를 통해서 저희 시욱이, 유담이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영화 히트맨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이 염려되는 요즘인데 우리 다 같이 잘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하시길요"라고 글을 맺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2005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종편이 개국한 지난 2011년 TV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신율의 시사열차', '신율의 대선열차', '8시뉴스 날', 'TV조선 뉴스9', '광화문의 아침', '헬로차이나', '닥터의 냉장고', '연예가 X파일', '정보통 광화문 64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2011년 3월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두 아이를 두었다.

 

중국 증시 덮친 신종코로나..3천개 종목 하한가 거래정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서 중국 증시가 경자년(庚子年) 첫 거래일인 오늘(3일) '블랙 먼데이'를 맞았습니다.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서는 개장과 동시에 3천199개 종목이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져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양대 증시에 상장된 종목은 총 3천700개가량입니다. 한 마디로 중국 상장사 주가 대부분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23일보다 7.72% 급락한 2,746.61로 마감했습니다.

선전성분지수는 9%가 넘게 떨어진 채 장을 시작했다가 8.45%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이 같은 수준의 큰 낙폭은 2015년 이후 4년여만에 처음입니다.

개별 종목의 가격 제한폭이 상하 10%여서 지수는 이론적으로 10%까지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8∼9%에 가까운 지수 하락률의 의미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요국 증시보다 가격제한폭이 작은 만큼 중국에서는 시장에 큰 충격이 가해질 때 증시 폭락 사태가 수일에 걸쳐 일어나는 경우가 잦은 편입니다.

중국 증시 폭락기이던 2015년 8월에 종가를 기준으로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루 8% 이상 떨어진 날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의 폭락 장세는 어느 정도 예상되기는 했습니다.

중국이 긴 춘제 연휴를 보내는 동안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증시가 모두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중화권인 홍콩 증시와 대만 증시는 춘제 연휴 이후 첫 개장일인 지난달 29일과 30일 각각 2.82%, 5.75% 급락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여전한 가운데 쌓여있던 중국 증시의 하락 에너지가 개장과 동시에 분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도 이날 하락 폭은 예상 범위를 넘는 충격적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중국 관영 매체들은 각종 전문가를 등장시켜 증시가 개장해도 예정된 재료라는 점에서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낙관적 선전에 열을 올렸습니다.

상하이의 한 투자 기관 관계자는 "중국은 원래 시장 변동성이 큰 데다가 지금은 투자자들이 전체적으로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어 하락 폭이 특히 큰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의약 등 극히 일부 신종코로나 테마주를 뺀 나머지 전체 주식이 하한가를 맞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주가 폭락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중국 경제에 끼칠 충격에 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후베이성 전체 봉쇄 등 극단적인 유동 인구 통제 정책에도 춘제 연휴 기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추세가 꺾이기는커녕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정한 공식적인 춘제 연휴가 전날로 끝났지만 중국 경제가 언제 정상화할지 기약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중국 대부분 지역은 이달 9일까지 관내 기업이 쉬도록 했습니다. 이마저도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판매업, 여행업, 운송업, 음식료업 등 업종은 물론 전 중국의 전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받을 충격이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때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합니다.

글로벌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중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소비의 급격한 둔화가 예상된다면서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보다 1.2%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대부분 기관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5.9∼6%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관측이 맞아떨어진다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4%대 후반까지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로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걷히고 최근 일부 경제 지표들도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전혀 예기치 못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라는 '블랙 스완'을 만난 것입니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맞서 과거 사스 확산 때처럼 통화와 재정 등 모든 정책 카드를 들고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고개를 듭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인 역(逆)RP(환매조건부채권·레포)를 통해 1조2천억 위안(약 204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은행들에 공급했습니다. 이는 2004년 이후 하루 최대 규모입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부분을 제외하고 실제 추가 공급된 유동성은 1천500억 위안 규모입니다.

인민은행은 역RP 금리도 내렸습니다. 7일물 역레포 금리는 기존의 2.50%에서 2.40%으로, 14일물 역레포 금리는 2.65%에서 2.55%로 낮아졌습니다.

중국 경제 매체들은 0.05%포인트씩 낮추던 전례와 달리 이번에는 한꺼번에 0.10%포인트를 낮춘 것을 두고 인민은행이 강력한 조처를 취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역레포 금리 인하는 시중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장 이달 20일 발표될 대출우대금리(LPR)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문가들은 관측합니다

 

 

 

비례정당 안간다더니.. 미래한국당 대표에 한선교

 

 

새보수당과 각 세운 친박 '부담'
汎보수중도 통합과정 진통 예고
바른미래, 셀프제명 의결 임박

4월 총선을 앞두고 범중도보수 통합을 겨냥한 야권행보가 흔들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대표로 친박근혜계 중진 한선교 의원을 내세워 향후 통합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의 사퇴 거부에 호남계와 당권파로 분류되던 의원들의 집단탈당, 제명의결 추진이 임박하면서 공중분해와 함께 안철수 신당으로 무게중심이 쏠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비례정당 안간다'던 한선교, 결국 대표로

3일 한국당에 따르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에 4선의 한선교 의원이 추대될 예정이다. 미래한국당 창당 준비를 맡고 있는 원영섭 한국당 조직부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5일 전당대회를 열어 한선교 의원을 대표로 추대한다"며 "황교안 대표가 설득하신 듯 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 총선 불출마를 밝히면서 비례 위성정당으로 갈 생각이 있는 지에 대해 한 의원은 "그럴 일 없다"고 잘라 말했으나, 한달 만에 입장이 바뀐 셈이다.

자신을 원조친박이라 밝혔던 한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대표의 한국당과의 통합 불가에 동의한다"며 "애초부터 두 집단의 물리적 화합을 뛰어 넘는 화학적 통합은 불가한 일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비례투표용지 기호 2번격인 두번째 자리를 노리며 한국당 의원 수혈에 나선 미래한국당의 수장이 구 친박계란 점에서 한국당과 새보수당과의 통합과정에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당의 위성비례정당 대표가 새보수당과 각을 세웠던 친박 중진이란 점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새보수당은 관망하는 분위기다. 한 새보수당 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미래한국당 상황은 우리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한선교 의원은 마음을 비운 분이라 통합에 장애가 될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호3번 바른미래, 공중분해 위기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의 사퇴 여부를 놓고 지역구 의원들까지 집단탈당이란 강수를 두면서 공중분해 위기에 처했다.

주승용, 박주선, 김동철, 김관영 의원 등 호남계 지역구 의원들의 탈당 이외에도 당권파로 분류되던 비례대표인 임재훈, 채이배 의원과 안철수계인 김삼화, 김수민, 김중로,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스스로 제명을 의결할 전망이다.

비례대표 의원들의 제명 절차가 완료된다면 이들은 안철수 신당으로 입당할 것이 유력시된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는 손 대표를 제외한 주요 당직자 전원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손 대표는 "당 사무총장과 부총장, 비서실장 등 핵심 실무자들이 당권투쟁 일환으로 출근 거부한 것은 유감"이라며 "곧바로 복귀 안하면 총선 준비를 위해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여자친구 "'교차로', 역대급 파워풀 안무"

 


 
그룹 여자친구가 전작 보다 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 미니앨범 '回:LABYRINT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에선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자친구는 "한자어 돌아갈 회와 영어로 미로를 뜻하는 레버린스를 합친 앨범명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는 내용이다. 이번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안무 중에 가장 파워풀하다. 노래 가사를 안무로 표현하려고 역할을 나눠서 뮤지컬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교차로 (Crossroads)'다.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 상태를 '교차로'라는 단어로 표현했으며, 교차로에 서서 이 곳에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복잡한 마음을 담았다.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가 여자친구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뤄 역대급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 완성도 있는 음악을 필두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여자친구만의 음악적 서사를 한층 확장했다.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3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안도현 "건물주 꿈꾼 것도 죄?" 정경심 옹호하자..진중권 "주옥같은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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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강남 건물' 관련 문자를 공개한 검찰을 공개 비판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를 "주옥같은 망언"이라고 맹비난했다.

문재인 정권을 적극 옹호하고 있는 안 시인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검찰은 꿈을 꾸는 것조차 범법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썼다.

그러면서 "나는 강남에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다, 나도 강남에 건물을 소유해 앞으로 편히 살고 싶다"며 "이런 꿈을 꾸는 것이 유죄의 증거라고? 미래에 대해, 앞날에 대해, 다가올 시간에 대해 꿈을 꾸지 말자"고 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 심리로 열린 정 교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이 정 교수가 동생에게 "내 목표는 강남에 빌딩을 사는 것"이라는 취지로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한 비판이다.

진 전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도현 시인의 글을 인용하며 "주옥같은 망언"이라고 맞받아쳤다.

진 전 교수는 안 시인이 쓴 '연탄재' 속 유명한 구절인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를 패러디하며 그를 질책했다. 진 전 교수는 "강남부자 함부로 까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욕망이었느냐"라며 "86세대 갬성의 변화를 이처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쉽지 않다. 그 또한 시대의 스승인 것"이라고 뼈 있는 말을 던졌다.

또한 진 전 교수는 "부정한 방식으로 자식에게 학벌을 물려주고, 주식투자를 통해 일하지 않고서도 큰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으로 강남에 부동산 투기하는 세상. 그런 세상 바꾸자던 사람들이 그 더러운 세상을 누구보다 더 완강히 지켜주다니"라며 "문재인 지지자들의 욕망이 어느새 강남 사는 사람들의 욕망과 일치하게 됐다"고 조롱했다.

 

 

 

김신영, 새로운 프로필 사진 화제.."뜨거운 반응 감사"

 

 



'정희' 제작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하면 복 들어온다나"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의 새로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신영은 3일 자신이 DJ를 맡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오프닝에서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다. 따로 스튜디오를 가서 찍은 게 아니라 제 집 소파에서 기타 줄을 머리에 이고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많은 사람이 포털사이트에서 김신영의 이름을 검색했고, 김신영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를 인식한 김신영은 라디오에서 "몇 분들이 제가 사고 난 줄 아신다. 사건, 사고 아니고 그냥 프로필 사진 올린 걸 오프닝에서 말했다. 이런 뜨거운 반응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작진은 공식 SNS에 "단독 공개. 우리 김신영 디제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 원본 풉니다"라며 "핸드폰 배경화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놓으면 복이 들어온다는 미신이 있다나 뭐라나"라며 원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프로필 사진을 바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프로필 변경. 프로필 사진 내 픽이에요. 최애 사진이라서"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사진에서 김신영은 기타 끈을 머리에 두르고 기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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